생활속 탈모 예방 습관 10계명
생활 속 탈모 예방 습관 10계명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처럼 탈모는 사회적으로 감추고 싶은 치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흔히 중∙장년층에서 발생한다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탈모는 점차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 균형 있는 식습관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먹는 것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의 경우 몸의 각 장기에 원할이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이니 챙겨드시길 권유합니다.
단 과도한 육식은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유발해 탈모의 한 요인이 됩니다. 인스턴트 식품 역시 몸의 균형을 깨뜨려 탈모에 영향을 미칩니다.
2. 올빼미족은 탈모질환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신체를 안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수면은 탈모를 불러오며, 늦잠을 잘 경우 머리를 감을 때 실제로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는 금물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근육과 혈관의 혈액순환이 저하됩니다. 두피에 공급되는 혈액 역시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체온이 상승해 머리 쪽으로 열이 몰리게 됩니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니 평소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드세요.
4. 줄이자 술, 끊자 담배
두피는 술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염증을 일으켜 두피손상을 가져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의 양을 높이기 때문에 더 안좋습니다.
5. 뜨거운 것이 싫어
흔히 머리를 빨리 말리기 위해 뜨거운 바람으로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시킵니다.
그렇다고 젖은 머리로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모발의 물기는 비듬을 유발하며 배게와의 마찰로 모발의 손상까지 가져옵니다.
6. 성생활은 적당히
과도한 성행위는 신장의 기능에 무리를 주고 과다한 남성호르몬을 분비하게끔 합니다.
탈모에 가장 큰 원인이니 2가지 요인을 다 불러오는 셈인데요. 특히 음주 후 성행위는 더욱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규칙적인 운동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탈모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은 기분전환과 동시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도 하며, 이는 모두 탈모방지에 좋습니다.
하지만 땀을 흘린 후엔 꼭 머리를 감아줘야 피지와 각질을 예방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으니 명심하셔야 합니다.
8. 탈모에 좋은 반신욕
반신욕의 기능은 혈액 순환 장애와 냉증 해소 등 다양합니다. 또한 상체의 열과 땀을 배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은 두피의 열을 내리고, 좋은 모발성장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가능한 한 매일 40℃ 정도의 물에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모자나 가발은 NO
흔히 탈모를 감추기 위해 모자나 가발 등을 이용하시는데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기름에 불을 붙이는 격입니다. 공기 순환이 되지 않은 두피에는 열이 발생하고 습기가 생겨 쉽게 짓무르게 됩니다.
부득이하게 가발을 써야 하는 자리라면, 사용시간을 최소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손가락으로 머리를 두드려 주세요
손가락 지문 부위를 이용해 머리 전체를 골고루 5분 정도 두드려 줍니다. 이는 머리의 어혈을 푸는 방법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강도는 손가락이 약간 얼얼할 정도로 강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