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소아암 진단 담보 [현대해상 어린이 태아보험]

다발성 소아암 진단 담보

현대해상 어린이 태아보험

어린이 ∙ 태아보험 중 많은 분들이 가입하신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보험에 나와있는 보장 내역을 살펴보면 가장 핵심적인 특약 중 하나인 ‘다발성 소아암’과 그 이외의 암진단으로 구분되는 담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인 관련 질병 담보에는 눈에 띄지 않는 특약이기 때문에 얼핏 들어보기는 했지만 과연 어떤 질병들이 여기에 속하는지 잘 알고 계신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 다발성 소아암이란?

다발성소아암은 간단히 정리하자면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암들을 말합니다.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보험 약관에 기재된 다발성소아암으로 분류되는 질병은 아래와 같습니다.

복잡해보이지만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다발성소아암은 소아암 중에서도 전체 소아암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백혈병에 대하여 보장해준다는 내용입니다.

✱ 뇌암(C70~71), 호르몬 계통의 암(C81~85), 백혈병(C91~96, D47.1, D47.5)

약관의 내용을 살펴보면 위의 표에 해당되는 암이 발생했을 때, 다발성소아암진단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위에서 분류된 질병코드로 진단확정 된 후 최초 1회에 한하여 증권에 기재된 가입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발성소아암 담보에는 그 외 완치가 어려운 고액암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다발성소아암이외의암’ 담보는 일반암을 뜻하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 국내 소아암 발병율과 치료비

2001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해 조사된 우리나라 소아암 발병 통계를 살펴보면 백혈병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뇌종양이며, 악성 림프종 순으로 발병률이 높습니다.

소아암 발생빈도 순위 (단위: 명, %)

모두 다발성소아암 담보에 포함되어 있으며, 혹여 포함되지 않더라도 의료실비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치료비용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매년 암 발병률은 점차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암진단 기술이 발달하여 암발견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암 치료기술 또한 매년 발전하여, 만약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할 경우 70%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여 치료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소아암은 충분히 치유될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동 질병사망원인 1위인 이유는 아무래도 암치료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매일경제 2012. 11. 07

소아암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추이 (2006~2010)

: 2011. 02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단위 : 명, 천원)

일반적으로 암이 발병하면 치료비에만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과 치료를 못하게 되고, 회복되더라도 65%의 어린이들은 3년 내 재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으며, 심지어 가정경제가 붕괴되는 사례도 발생합니다.

소아암, 내 아이는 아닐꺼라 장담하기엔...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최대한 해줄 수 있는게 뭘까,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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