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역류질환 원인과 예방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위와 식도의 역류질환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사람이 약 137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성별로 나누어보면 남성은 약 42%, 여성은 약 58%로,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위와 식도의 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 속쓰림, 가슴통증 등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혹 잔기침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이런 역류질환은 잔기침을 유발하고, 쉰 목소리와 만성적인 목의 이물감도 동반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대체적으로 만성적으로 재발하여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립니다.
디지털타임스 2013.04.01 12면
✓ 늦은 야식, 탄산음료 섭취가 주범
역류질환 환자들의 공통적인 습관을 살펴보면, 바로 과식과 늦은 야식, 음주(주로 맥주 위주)를 즐기다는 것입니다. 흡연과 과도한 카페인 함유 음료를 섭취할 경우에도 식도하부괄약근의 압력이 떨어지며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역류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대대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위가 팽창하면 역류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식은 절대 금물, 대신 소량 자주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친 음주도 금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분비를 늘리는 고지방식, 사탕, 초콜릿, 탄산음료, 커피의 섭취도 가급적 피해야 하며,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역류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과일 중에서도 오렌지, 귤, 토마토 등은 역시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좋지 않습니다. 만약 비만형 체형이라면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운동량이 부족해 복부비만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만약 역류질환을 앓고 있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역류질환은 증상이 지속되면 점막에 손상을 주어 염증 및 궤양, 천식, 폐렴을 유발하며 심해지면 암으로까지 발선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역류성식도염, 역류질환 예방법
❖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바로 눕지 않는다.
취침전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음식을 먹은 후 바로 눕게 되면 위속의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분비된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상처를 주며 가슴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 베개를 높게
잠을 잘 때 너무 낮은 베개를 선택하게 되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역류질환을 앓고 있다면 목만 높은 베개보다는 하체보다 상체를 전체적으로 높게 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 과로나 스트레스는 금물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위장기능을 저하시킵니다. 특히 잠을 자지 않고 늦게까지 있게 되면 역류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알칼리성 음식 섭취
바나나와 배, 사과, 오이, 양배추, 브로콜리, 단호박 같이 섬유질이 풍부하고 알칼리성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역류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위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입니다.
..............................................
역류성식도염 청주 현대해상 손해보험 설계사 조치원 증평 오창 오송 옥산 진천 내수 음성 의료실비보험
'건강/웰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남성의 돌연사… 원인은 뇌졸중과 심장마비 (0) | 2013.06.19 |
---|---|
복부비만, 생활 속 대사증후군 자가진단법 (0) | 2013.06.18 |
내 몸이 보내는 응급신호 [현대해상 보험설계사] (0) | 2013.06.10 |
치과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 청주 치아보험 추천 (0) | 2013.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