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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뇌건강을 위한 식습관, 두뇌가 건강해지는 식생활


뇌건강을 위한 식습관, 두뇌가 건강해지는 식생활


나이가 들면 우리는 자연스레 노화현상을 겪습니다. 노화현상을 피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 및 관리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데요. 두뇌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식만으로도 두뇌의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아침밥 챙겨먹기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바쁜 일상에 아침밥 챙겨 먹기도 쉬운일이 아닌데다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면 이른 아침에 밥맛이 없어 자연스레 아침밥을 거르는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아침밥을 거르게 되면 대뇌활동이 무뎌져 무기력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귀찮아도 아침밥을 챙겨먹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대용식이라도 좋으니 조금 부실해도 아침밥은 꼭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신선한 생선 섭취하기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의 순간 기억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뇌 기능 발달, 뇌세포 생성 등 두뇌 향상과 관련된 대표적인 단백질원은 바로 생선입니다.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은 치매와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특히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억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뇌와 심장 건강을 위해서라면 주 2회 정도는 육류 대신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섭취하기

견과류인 호두기억력을 좋게 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포의 산화를 막아 뇌에 자극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두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호두나 아몬드 등 하루 10개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뇌건강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챙겨먹기

대표적으로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B와 같은 비타민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반드시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할 것은 아니자만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는 적절한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타민제는 비타민 종류만큼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제조회사, 함량, 원료 등을 잘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는 하루 한 두잔이 적당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1~1.5%밖에 되지 않지만, 체내에 흡수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신경전단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많이 알고 계시는 각성 효과와 함께 피로 해소효과 및 항 우울 효과도 있어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뇌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로 독소의 일부가 제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지나치면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